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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월)◀

2015. 5. 19. 09:49 | 라운지

사랑니를 빼고 왔다.
마취 때문에 얼굴이 퉁퉁 부어서 꼭 햄스터같다.
집에 가기 전 슈펜에 들려 봄&여름 신발을 사러 왔는데
맘에 드는 신발을 구입하려보니 재고가 없어 그냥 나왔다.
그런데 나오고보니 그 값 주고 사기엔 아까웠을거 같아서
그냥 다른 곳에서 사는 것이 가격대비 더 좋은 걸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취가 점점 풀려가서 고통이 밀려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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