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베스트 프렌드, MJ랑 만나기 위해 꽃단장 중이다.
방금 전까지는 지난 주에 못들은 수업을 들었다.
MJ이는 가까운 데 살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이다.
100만 년 만에 만난다고 해고 어색하지 않을 그런 친구.
새삼스럽게 베프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싶어진다.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대하게 되는 아주 편한 친구.
상대가 바라지 않아도 도와주고 싶고, 또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도 되는 친구.
내게 이런 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참 행복하다.
만나면 파불고기와 빙수를 먹으러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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