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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주일)◀

2015. 5. 18. 01:22 | 라운지

어제 만든 벚꽃나무로 미술치료 과제 작성 중이다.
이제 두 작품이나 더 만들어야 하는데
처음엔 언제 네 작품이나 만드나 고민했었지만
금방금방 진행되는 것 같아 좋다.
이제 두 작품만 더 하면 되는데 하나는 벌써 거의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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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토)◀

2015. 5. 18. 00:54 | 라운지

미술치료 과제 중 하나로 찰흙 작품 만드는게 있는데
컬러점토를 더해서 벚꽃나무를 만드는 중이다.
찰흙은 중학생 때 만져본게 마지막이었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접해보니 참 재밌다. 조물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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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스승의 날인지도 모르고 있었다.
그 만큼 날짜가 지나가는지 안지나가는지 모를만큼 요즘 생각이 많은 것 같다.
고치려고 노력 중이긴 한데 아직 멀었나보다.
익명 소통 어플인 <어라운드>하고있다가 알게됐다.
오늘 처음 받아본 어플인데
같은 성격으로 먼저 나온 <모씨>도 좋긴 하지만
어라운드가 좀 더 성숙함이 느껴져서 좋다.
모씨는 모씨 나름대로 솔직하고 쾌활한 느낌
어라운드는 밤에 촛불켜놓고 조용조용 깊은 대화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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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목)◀

2015. 5. 14. 14:54 | 라운지

미술치료 과제 중 하나인 콜라주 작업을 완성해서 프로그램 일지를 쓰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서 깨닳은 것이 많다.
이상하리만큼 스스로 스트레스 주는 나에게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한 너무나도 쉬운 길이 있었음을 알게 됐다.
지난 번 어린이날처럼 그냥 나가고보니 우울한 감정이 줄어든 것처럼
지레짐작해서 뭘 해도 안될 것이라 생각하지 말고
일단 뭐든지 한 번은 해보면, 나도 모르는 걸 깨닫게 될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이것을 '알고 있었는데 생각을 못했던 것 뿐이야' 라며 날 속이는 것이 아니라,
몰랐던 걸 인정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을.
그럼 큰 변화가 있을 것임을.
하루 빨리 완벽주의자에서 벗어날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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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수)◀

2015. 5. 13. 15:06 | 라운지

웹서핑 하다 문득 '또 시간낭비 하고 있구나!' 하고 깨닫고선, 건축학개론 수업 들으며 미술치료 과제 중이다.
건축학개론이 편하게 감상하며 들을 수 있는 내용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미술치료 과제랑 아주 엇나가지도 않는 게,
내가 원하는 작업실 인테리어라는 주제로 콜라주를 위한 이미지 자료를 모으고 있는데 아주 재밌다.
건축과 인테리어는 밀접한 관계이니 말이다.(변명처럼 들리려나?)
사실 아직 해야할 과제가 산더미라 시간 아끼려고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양이 많아서 피곤하긴 하지만 즐겁게 임하고 싶다.
미술치료의 목적인 '나를 위한 치료의 과정'이라 매우 기대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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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화)◀

2015. 5. 13. 01:18 | 라운지

수업을 듣고 있다.
근데 눈과 귀와 생각은 완전 딴데 가있다.(참고로 내가 듣고 있는 과목이 재미가 없지는 않다.)
되돌아보고 나면 수업에 집중하는 대신에
무슨 생각을 했었는지, 어떤 행동을 했었는지 기억나지도 않을테지만
왜 사람들은 수업을 들으며 딴 짓을 하게 되는 걸까?
사실 모두는 답을 알고있을 것이다.
우리는 원해서 하는 공부는 거의 못하게 되는 것 같다.
그냥 저냥 학점 채우기 위해서, 점수라도 잘 받기 위해 쉬울만한거 골라서, 그나마 재밌을 만한거 듣게 되는 현실.
과연 이렇게 공부한다고 각자와 사회와 미래에 도움이 될 것인가?
난 그렇지 않다고 본다.
우리나라 교육체계가 바뀌려면 n세기는 지나야 할 것 같다.
교육체계 뿐만 아니라 바뀌어야 할 것들이 너무많다.
계속 적다보면 부정적인 방향으로만 쓰게 될 것 같으니 여기서 그만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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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월)◀

2015. 5. 11. 14:49 | 라운지

나의 베스트 프렌드, MJ랑 만나기 위해 꽃단장 중이다.
방금 전까지는 지난 주에 못들은 수업을 들었다.
MJ이는 가까운 데 살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이다.
100만 년 만에 만난다고 해고 어색하지 않을 그런 친구.
새삼스럽게 베프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싶어진다.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대하게 되는 아주 편한 친구.
상대가 바라지 않아도 도와주고 싶고, 또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도 되는 친구.
내게 이런 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참 행복하다.
만나면 파불고기와 빙수를 먹으러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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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주일)◀

2015. 5. 10. 14:31 | 라운지

인터넷하다가 조금 쉬고 있다.
뭔가 해야할 것은 많은데 정리가 안되서 힘들다.
이런 상황이 된 것에는 먼저 미뤄둔 원인이 가장 크고
그 다음은 한 번에 큰 걸 이루려는 습성 때문이다.
어제 청년부 예배 때 설교 내용 중 전전두엽과 기저핵에 대해서 알게됐는데
그동안 왜 내가 뭐만 하려면 에너지 소모가 크고 빨리 지치게 됐는지 깨닳았다.
이제는 내 뇌를 따라 작은 단위로 목표를 세우고 천천히 하는 것에 익숙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뇌를 고양이 처럼 다루라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지금 남아있는 일들도 힘들다고 생각하지 말고 에너지 소모 없이 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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